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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pbag Coffee Set (10g x 24ea)
companyname : Cafeier Co., Ltd.
Category :
Food & Beverage > Beverages > Coffee & Tea > Ground Coffee
커피 원두가 자라지 않는 나라에서 한국무역협회의 일당백 지원으로 우즈벡 시장에 한국의 커피향을 퍼트리다!
카페예 브랜드 1킬로커피 카페예 드립백 커피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지만 백신에 의한 집단면역 달성이 어려워지고 재확산이 이루어지며 여러 나라들이 락다운 조치를 재시행하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연초부터 락다운 조치가 들어갔으며 이로 인해 재택근무가 활성화되고 배달 수요가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한국과 달리 배달비로 주문하는 음식값의 절반 정도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을 보고 바이어는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를 찾기 위해 tradeKorea 매칭담당자에게 도움을 구하였습니다.
이전부터 우즈베키스탄 현지인들이 즐겨 마시는 한국의 인스턴트커피는 현지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지만 최근 몇 년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원두커피 문화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바이어는 트렌드에 맞추어 인스턴트커피가 아닌 집에서도 커피숍 커피와 유사한 맛을 낼 수 있는 커피를 찾았고 매칭담당자는 지난해 상위 실적 10개사를 대상으로 매출, 기업 성장 전망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 예정인 커피업체 ‘카페예’를 추천했습니다.
한국에 거주 중인 바이어는 매칭담당자와 2021년 1월 20일, 처음으로 카페예 공장에 방문 했습니다. 바이어는 원두커피, 드립백, 콜드브루 등 여러 커피제품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생두와 로스팅 현장을 보았습니다. 이후 바이어는 현재 우즈베키스탄 내 커피 문화와 트렌드 그리고 유통 및 판매 방향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특히 바이어는 우즈베키스탄의 서민 경제력을 고려했을 때 드립백커피를 묶음으로만 팔지 말고, 부담 없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낱개로 판매하는 방법도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을거라 얘기했습니다.
카페예-EVIA 1차 방문 미팅 카페예 공장 현장 방문
미팅 이후 바이어는 카페예에서 제공해 준 드립백커피와 블렌딩원두 샘플을 우즈베키스탄으로 보내 바리스타를 포함한 여러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했습니다. 바이어는 러시아어가 가능한 tradeKora 매칭담당자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현지인들의 커피원두와 드립백커피에 대한 피드백을 카페예 측에 전달 했습니다. 바이어는 현지인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우즈베키스탄에 맞는 원두 맛을 찾기 위해 카페예 공장에 방문하여 2차 미팅을 가졌습니다. 카페예는 우즈베키스탄 시장에 적합한 가격을 다시 책정했고 강한 맛을 좋아하는 현지 입맛에 맞춰 새로 원두를 배합하여 2차 샘플을 발송했습니다.
바이어측 1차 샘플 피드백 2차 샘플 원두 테스트
카페예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빠른 기간 내 우즈베키스탄에 적합한 원두의 배합을 찾았고, 드립백커피는 비용 절감을 위해 패키징 없이 벌크 형태로 우즈베키스탄으로 보내 현지에서 추가패키징 작업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결정했습니다. 바이어는 드립백커피 제품이 아직은 우즈베키스탄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현지 마케팅 기간을 고려해 2년 독점계약을 제안하였습니다. 카페예는 우즈베키스탄 커피시장의 발전 가능성과 추후 CIS 및 러시아 지역 판매를 고려하여 바이어의 제안을 받아들여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키페예-EVIA 독점계약 사항 검토 카페예-EVIA 2년 독점 계약 체결
카페예와 우즈베키스탄 바이어는 이후로도 커피원두 방향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레퍼런스를 공유하며 상호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갈 것으로 다짐했고, 이 모든 과정 가운데 함께해 준 tradeKorea 매칭담당자에게 국내업체와 바이어 모두 감사를 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