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상무관 대상 tradeKorea 및 uTradeHub 설명회 개최

21개국 상무관 참석, 한국과 해외 무역기관과의 거래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초석이 되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6월 27일(금), 7월 2일(수) 양일간 주한 21개국 대사관을 초청, 글로벌 e 마켓플레이스 ‘tradeKorea’ 및 국가 전자무역 단일창구 ‘uTradeHub’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들이 온라인으로 보다 쉽게 수출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전자무역을 적극 지원해 온 한국무역협회의 신사업인 ‘tradeKorea’ 및 ‘uTradeHub’와 해외 무역기관과의 거래네트워크 구축을 알리는 자리로써, 전반적인 발표에 이어 주한 상무관들과 한국무역협회 담당자간의 질의ㆍ응답을 통해 궁금점을 해소했다. 또한 주한 상무관들의 의견 종합해본 결과 ‘tradeKorea’가 진정한 글로벌 e마켓플레이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기능들이 추가/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 해외기업의 상품등록 및 홍보 / 1:1 거래알선 기능 확대 및 신용등급정보 제공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리, 네덜란드, 핀란드, 인도 등 총 21개국 24명의 주한 대사관 및 상무관은 전세계 한민족경제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tradeKorea’와 무역/외환/물류/통관/마케팅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uTradHub’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해외 무역기관과의 거래네트워크 형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앞으로 한국무역협회와 자국의 무역진흥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tradeKorea : 우리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게 동포기업이나 해외기업과 거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자무역장터(e-
Market Place). 트레이드 코리아는 상품이나 기업 검색, 인콰이어리 발송 등의 기능 제공은 물론이고 인터넷전화를 이용한 화상 상담 서비스, 동포·외국 기업과의 일대일 거래 알선, 맞춤형 마케팅 블로그와 e카달로그 제작, 실시간 거래현황 알리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uTradeHub : 산업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04년부터 구축해 온 전자무역서비스. 무역업체 등이 마케팅부터 외환, 요건확인, 통관, 물류, 대금결제에 이르는 모든 무역업무를 인터넷을 통하여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무역업무 처리 방식이다. FTA체결확산에 따른 관세의 철폐 및 인터넷의 확산으로 점차 무역과 내수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전자무역을 기반으로 한 무역활동 증가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기업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무역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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