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구글과 온라인 해외마케팅 토크 콘서트 성황리 개최

 

 

(http://news1.kr/articles/1415438)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검색엔진을 활용한 국내기업의 해외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글과 공동으로 "온라인 해외마케팅 토크 콘서트"를 11월 20일 트레이드타워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에서 Google 본사의 Better Web팀과 무역협회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들이 검색엔진 오용사례, e마켓플레이스 활용방안, e거래알선 서비스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설명하였다.

 동 자료는 온라인 해외 마케팅 전략 세미나」내용을 요약한 것으로 상세 내용은 무역협회 홈페이지(kita.net)의 '무역TV' 코너에서 세미나 영상을 볼 수 있다.  바로가기(Click)▶

 

 

 

 

구글과 무역협회가 뽑은

외국손님을 쫓아내는 작지만 큰 실수 3가지

 

 

사례1. "손님사절"이라 써붙이고 가게문 열기

 

ㅇ 공공기관 20%, 무역업체 30% 가량이 검색엔진의 검색로봇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중

- 무협,구글 공동으로 2013년 11월 200여개의 무역업체 홈페이지를 조사한 결과 60곳 이상이 검색로봇을 차단

- 구글코리아가 2013년 3월 60개 정부부처 및 지자체 홈페이지를 조사한 결과 12곳이 검색로봇을 차단

 

ㅇ 검색엔진을 차단하는 것은 해외방문자가 찾아오는 이정표를 막는 것과 같은 행동임을 모르는 경우가 많음

- 무역협회 tradeKorea.com의 경우 연해외 방문자 600만명중 80%이상이 구글등 검색엔진을 통해 유입되고 있음

 

ㅇ 이러한 행동은 정부3.0의 공유,개방의 시대에도 역행

- 일부 대학은 해외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해당국가 언어로 웹사이트를 마련후 해당국가에서 검색조차 안되는 사례도 있음

 

사례2. 손님을 현혹하기 위해 "과도하게 분칠"하기

 

ㅇ 내용은 한국적으로 지향, 구조는 한국스타일 지양

- 한국 웹사이트 스타일의 과다한 이미지, 플래쉬동영상으로 만들어진 구조는 인터넷 속도가 느린 외국에서 접속이 어려움

 

ㅇ 바이어들이 찾는 핵심콘텐츠를 텍스트 형태로 충실하게 제공 필요

- 충실한 콘텐츠가 많으면 검색엔진에서의 평가가 높아지고 외국손님이 많아지는 선순환이 일어남

 

ㅇ 일부 웹사이트는 키워드 스패밍으로 오히려 손님 잃어

- 키워드 스패밍(key word spamming) : 검색엔진 순위를 의식하여 지나치게 많은 키워드를 반복사용하는 행위

- 구글 검색엔진의 인공지능이 인위적인 웹사이트 순위조작을 지속적으로 차단중

 

사례3. 손님 "눈높이 무시하고" 주인 편한대로 장사하기

 

ㅇ 외국손님에게 아래아한글 문서, 한글 콘텐츠 제공하기.

- 이솝우화의 학에게 접시 주고, 여우에게 호리병 주는 것과 같은 사례.

- 전국과학기술정보협의회가 2013년 3월 국내 대표 7개 공공기관 해외홍보 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아래한글 파일, 한글 콘텐츠가 다수 존재

 

ㅇ 우리와 달리 해외에서 다양한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점을 간과.

- 국내에서는 Internet Explorer(MS社)의 시장점유율이 70%를 넘지만 해외는 우리와 상황이 다름

- 무역협회 tradeKorea.com 10월 Chrome(31%), IE(30%), Firefox(13%)

 

ㅇ 손님은 뛰어다니는데 주인은 앉아서 장사하는 경우.

- 모바일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데 비해 이를 지원하는 기업은 아직 부족

 

※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이 위의 사례에 해당되는지도 모르는 주인들이 많다는 것임

 

ㅇ 해외마케팅을 위한 웹사이트는 만들어 놨다고 끝나지 않음.

ㅇ 집처럼 끊임없이 청소하고 수리해야함.

ㅇ 해외바이어가 한국기업의 얼굴로 보는 홈페이지가 엉터리라면 애초부터 만들지 않는것이 나을수도 있음.

 

 

□ 세미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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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tradeKorea & Google 활용 온라인 해외 마케팅 전략 세미나 자료 하단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