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국무역협회, IT동포기업단체 KIN(Korea IT Network)과 상호협력 MOU체결
‘무역한국’ 성장에 날개를 달다!
한국무역협회, IT동포기업단체 KIN(Korea IT Network)과 상호협력 MOU체결
국내기업과 미주지역 동포기업인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강화된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6월 17일 미국 호세에서 개최된 KINCON2008(Korea IT Network Conference2008) 행사에서, KIN과 한민족 경제네트워크 구축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KIN은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활동중인 1,500여 미국교포 IT기업인들의 모임. 무역협회는 KIN과 공동으로 IT동포기업 및 유관한인경제단체의 무료 홈페이지를 제작 지원할 계획이며, tradeKorea와 실시간으로 연동시킬 예정이다.
글로벌경제네트워크 tradeKorea, 해외한인경제단체 150개 홈페이지 무료제작지원
한편, 해외동포기업간의 경제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해 온 무역협회는 해외한인경제단체 150개의 홈페이지 구축 지원에 나선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재외한인상공회의소를 포함한 각종 경제단체의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것으로써, 단체 홈페이지에 등록된 기업 및 상품 정보는 동포기업 홈페이지 및 tradeKorea.com과 실시간으로 연결된다. 이러한 실질적 네트워크를 통해 한민족무역거래망인 tradeKorea는 더욱 신뢰 있는 기업DB를 제공하여, 국내 중소업체와 동포기업간의 온라인 무역거래를 활성화 시킬 것이다.
‣ 한인단체 홈페이지 예시( OKTA 하일빈 지회)
한국은 동포기업과 국내기업간의 체계적인 채널 부족으로 모국의 경제발전 기여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한국무역협회는 tradeKorea.com으로 개편하기 전 2006년 11월부터 ‘한민족무역거래망’을 열어, 국내 최초로 해외 동포기업과 국내 기업의 무역 및 비즈니스 거래를 지원해 왔다. 또한 세계 55개국에 102개 지회를 두고 있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재외동포재단(OKF)과 협력하고 있으며, OKTA 지회의 홈페이지 제작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