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측에 소개한 인터로드 상품

△ 인터로드 주방용품 중 일부

2020년 3월 tradeKorea를 통해 중국 바이어로부터 한국 주방용품, 프라이팬, 수프 냄비 등에 관심이 있다는 인콰이어리를 받았습니다. 바이어가 찾는 상품에 대하여 좀 더 구체적으로 문의 및 바이어의 업체 정보 확인을 위해 보완요청을 한 바 바이어의 등록된 업체 정보 및 기존에 해피콜 등 한국의 많은 주방용품을 수입하여 판매하였던 내용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는 한국 생산을 통해 독자 브랜드로 상품을 제작하여 중국에서 판매하고자 하는 수요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tradeKorea 매칭담당자는 새로운 코팅 방식의 눌어붙지 않는 프라이팬을 제작하는 한국 업체를 만나고 싶다는 바이어의 니즈를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주방용품 업체를 조사하였습니다. 여러 제조사들에게 컨택하여 국내생산 여부 및 OEM 제작을 진행하는지를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인터로드를 포함하여 

총 세 곳의 제조사를 바이어 측에 매칭 하였습니다. 바이어는 각 제조사들과 이야기를 오가다, 최종적으로 인터로드와 상담을 이어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기업정보 조회 사이트인 GRS를 통하여 바이어 기초정보를 ㈜인터로드 대표님께 전달 드렸으며, 이를 통하여 대표님도 바이어 측의 매출액 및 대표자 정보들을 확인한 후 진성 여부를 판단하실 수 있었습니다. ㈜인터로드 대표님께서는 이후 바이어 측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시어 기존 제작 상품 샘플(1차 제공) 및

 바이어가 원하는 Shape의 샘플(2차 제공)도 제작하여 무상으로 발송하였습니다. 

바이어는 1차 및 2차 샘플을 받아보고는 상품에 만족하였으며, 대금 지급 및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수정해가며 최종적으로 6월 24일에 ㈜인터로드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에 현재 ㈜인터로드 측에서는 바이어로부터 30% 선급금을 받아 새로운 상품을 제작 중에 있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거래 관례로 맺어나가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tradeKorea 매칭담당자는 매칭 이후에도 바이어와 셀러 측에 쌍방간의 교신은 잘 되고 있는지 여부 및 진행 상황 등을 수시로 문의하는 등 지속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매칭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바이어 측으로부터 주방용품 외 청소 용품 등도 매칭의뢰를 받았으며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tradeKorea 매칭담당자는 금번 거래를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계로 이어나가기 위해 바이어 측에 협회에서 제공하는 VCS(Video Call Service)를 안내 및 tradeKorea에서 개최되는 각 주제의 온라인 전시회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이어, 셀러, 매칭담당자, 삼자 간의 밀착 교신을 통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약관계 및 새로운 계약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